연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2020-11-06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를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0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 조사 와 농림어업 총 조사 등 각종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 주소를 비롯,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을 조사를 벌이고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특성항목으로 빈집, 거주가능 가구 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또 기존 종이 조사 방식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바로 전송하고 통계 상황실에서 조사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 조사자 편의 개선은 물론 통계 데이터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 자료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사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현장 확인을 위해 전 가구를 방문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