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2019-11-06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와 통계청은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일간 상주시의 모든 가구와 거처에 대해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실시된다.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조사의 표본틀 제공을 위해 모든 거처 및 가구를 조사하며 5년마다 실시되는 전국 단위 조사다.  이번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태블릿(CAPI) 면접조사와 전화(CATI)조사로 진행된다. 상주시의 조사인력은 총 53명으로 50,534여 가구와 빈집을 일일이 방문해 총 12개 항목(기본항목 4개, 특성항목 8개)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통계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기 때문에 조사원증을 단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안심하고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등록센서스의 공표 항목 확대 등 품질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