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2019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대통령상 수상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한 창업지원,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희망펀드 100억원 조성 등 높은 평가
2019-11-06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동반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X는 6일 열린 ‘2019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동반성장 실적평가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동반성장 주간’을 선정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동반성장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LX는 올해 평가에서 ‘LX공간드림센터’를 활용한 원스톱 창업 지원서비스, 37개 민간기업과의 해외 동반 진출을 통해 291억 원의 수익을 창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상생 희망펀드’ 100억 원을 조성을 통한 93개의 중소기업 지원, ‘산학협력 R&D’ 연구비 29.5억 원 지원 등도 호평을 받았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인 ‘사람 중심 경제’의 실현을 위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은 공공기관의 시대적 사명”이라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