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 ‘농촌문화상’ 수상

2013-01-27     황대찬 기자

[매일일보] 농협중앙회 최원병(사진) 회장이 농업·농촌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5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한국 농민문학회(회장 강위수)가 제정한 농촌문화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그동안 농협문화복지대상 제정, 농촌지역 어린이 문화교류 사업, 500여개의 지역문화복지센터 운영, 농업박물관 대학인 두레학당 운영 및 농업인을 위한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농업·농촌의 문화복지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등 농업·농촌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한국농민문학회는 매년 1월 농촌문화상 및 농민문학상을 농촌, 농민 문화발전에 공헌이 있는 인사에게 본 상을 수여하고 있다.농촌문화상의 前 수상자 중에는 유달영(서울대 명예교수, 작고), 김성훈 (중앙대 명예교수, 前 농림부장관), 박규채·고두심(방송인), 유정복(국회 의원, 前 농식품부장관), 이낙연(국회의원) 등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