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설맞이 대고객 서비스 실시

2014-01-28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설날을 맞이하여 도난 걱정 없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이나 사무실의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움직이는 이동점포를 이용 '휴게소 은행'도 실시한다. 우리은행의 대여금고 무료임대 서비스는 28일부터 2월 15일까지 19일간 실시되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여금고가 설치되어 있는 본점을 포함한 전국 727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분증만 가지고 은행을 방문하면 신청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휴게소 은행’은 2월 8일부터 이틀간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일반지점과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설 연휴 귀성객들에게 신권 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그 외에도 우리은행은 전 영업점에서 세뱃돈 봉투를 배부할 예정이며,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도 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