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이너비' 광고 모델 정우성 선정

2014-01-2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CJ제일제당은 먹는 콜라겐 ‘이너비’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너비는 2009년 출시 이후 가수 서인영을 비롯해 여성 모델만을 기용해 왔으나 이번 신규광고에서는 먹는 화장품 업계 최초로 남성 모델을 기용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등 해외에도 인기를 얻고 있는 정씨를 모델로 선정한 것은 이너비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특히 올해 안으로 일본 등 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정헌웅 상무는 “프리미엄 제품인 ‘이너비 리액티브 콜라겐’의 이미지와 한류 스타인 정우성이 잘 부합된다”며 “신규 TV광고 방영,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먹는 화장품 브랜드로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