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특판 ELS 판매

2014-01-2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29일부터 4일간 ELS 특별판매 2차를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특판 ELS’는 기존 상품보다 조기상환 가능성과 수익률을 높인 게 강점이다. 최근, 시중에서 판매 중인 ELS 대부분이 조기상환 1, 2차 배리어가 100 또는 95이며 낙인이 있는 상품이다.이에 비해, ‘특판 ELS’는 조기상환 배리어를 1, 2차부터 90으로 대폭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훨씬 높였다. 또한, 낙인이 없어 상환에 유리할 뿐 아니라, 쿠폰 수익률이 연 7.1%로 우수한 편이다.이 상품은 ‘ELS 6262호’로,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다.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1%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 모두가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에 21.3%(연7.1%)의 수익이 발생하며, 기초자산의 종가 중 어느 하나라도 60%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26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