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수,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초대수상 영예

차별화된 분야별 홍성미래 발전전략 이행으로 지역발전 부문

2019-11-20     우성원 기자
수상소감을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은 행정의 달인 김석환 홍성군수가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초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개최된 2019년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 국내 각 분야에서 한국을 빛낸 인물로 김석환 홍성군수를 포함해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위는 홍성군이 군 단위로는 이례적으로 인구 10만 명을 넘어 쾌속 성장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김석환 홍성군수를 필두로 차별화된 분야별 홍성미래 발전 전략을 이행한 것에 큰 감동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분야별 세부공적으로는 스마트 복지행정분야로 희망복지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전국 최초의 방과 후 돌봄센터 운영, WHO 서태평양 지역 건강도시 연맹 가입 등이 선정위에게 크게 어필된 것으로 확인됐다. 유기농업특구로 특화된 농정혁신 분야로는 홍성형 유기농업 프로젝트 지역발전 협약 180억 원 시범 사업선정,전국최초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농정발전기획단 설치 등이 주요 공적으로 뽑혔다. 또한 기업유치 분야로 최초 외자기업 동신포리마 유치 등 100여 개의 기업유치 공적과 내포 첨단산업단지 국가혁신클러스터와 투자선도지구 선정, 문화관광분야로 홍주성 복원사업, 남당항 관광벨트 구축사업, 군립 오케스트라·합창단·국악관현악단 창립 등이 혁혁한 공적으로 제시됐다. 그 밖에 명품 행정분야로 홍성통 운영,홍성사랑 장학금 110억 원 조성,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선정,빚 없는 군 선포와 3개 읍 시대 개막 등이 공적으로 열거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라는 격려의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전개해나가는 한편, 홍성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분야별 발전 청사진도 지역민들에게 지속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수상소감을 통해 충절과 애향의 고장 홍성의 특산품 및 역사인물, 관광지 등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시 승격에 대한 열망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