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주건협, 취약계층에 연탄 9만7천장 지원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전개
2020-11-20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9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주건협은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66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32명 등 총 19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9만7000여장(8108만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주건협 중앙회 임직원 30명은 20일 오후 3시∼5시까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등용로2길 37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000여장(1000만원)을 후원했다.
심광일 주건협 회장은 "비록 작지만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