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사진, 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은 19일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와 국제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WFPL 국회의정평가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WFPL 국회의정평가대상은 20대 국회 전 국회의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국가 경쟁력 강화 혁신법안, 국민의 질적인 삶과 연계된 민생법안 등과 의정활동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가핵심기술의 외부유출을 방지하는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 수질오염방지를 위한 물환경보전법 개정안, 농수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안, 농업·식품산업의 육성·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 폭염·혹한·미세먼지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등 국가경쟁력 향상, 국민안전, 민생 법안 35건을 대표발의 했다.
이밖에 산업, 과학, 노동, 교육, 외교, 농업, 환경 등의 법안 602건을 공동 발의해 국가발전을 위한 입법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 의원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20대 국회 4년간의 의정활동을 이렇게 평가받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며 “국민과 구미시민 여러분께서 주시는 상으로 알고, 20대 국회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겸손한 마음으로 국가경제, 민생을 위한 의정활동에 진심을 담아 전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