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울시교육청과 체험학습 업무협약

학생들이 영업점에서 직업 체험하고 금융 교육 받는 기회 가져

2014-01-29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9일 서울시 교육청 본관에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차원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서울특별시교육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영업점을 방문하고 직업 체험을 할 수 있게 교육기부를 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본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본점을 비롯하여 서울 소재 영업점을 직업 체험 장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금융 및 경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김종준 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직업체험 교육기부에 동참해 학생들이 금융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