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 오늘(23일) 개막

2020-11-23     강미화 PD
가족뮤지컬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이 오늘(23일) 개막한다.

'러브 액츄얼리', '브리짓존스의 일기', '노팅힐', '어바웃타임' 등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의 감독이자 작가인 리차드커티스의 동화책 'The Empty Stocking'(국내출판명: 산타 할아버지는 알고 계신대!)을 원작으로 무대화한 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작년 초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막을 올린다.

시즌2 공연에는 이자영, 김다영, 최유리, 나소현, 이석원, 전재광, 김기남, 김반효, 강민지, 최세찬 배우가 캐스팅 되었으며, 개막을 앞두고 지난 22일 캐스트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다가올 공연과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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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생긴 쌍둥이 자매 쌤과 찰리는 과연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산타와 루돌프가 북극에서 출발하여 쌤과 찰리네 집 굴뚝으로 무사히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공연을 관람하다 보면 리차드커티스가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 양말'은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KT&G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