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열려
조양욱 안전총괄과장,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최선 다 해”
2020-11-27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82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 안내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릿과 에코백 200개를 배부하며 풍수해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서 보험가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보험료의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하기 때문에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풍수해(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에 대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재난관리제도이다.
풍수해보험은 전국 시․군․구 재난관리부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조양욱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