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2019년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2020-11-27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7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9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설립된 직무급제 선도기관으로 직원 채용 시 성별·신체조건·용모·학력·연령 등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아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등 3개 부문의 9개 평가항목 59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제3자에 의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에 따라 공사는 실력과 능력에 기반한 채용의 공정성이 검증돼 향후 직원 채용 시 우수 인재의 지원 가능성 확대와 조직의 경쟁력 제고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됐다.
강팔문 공사 사장은 “공사는 채용에 있어서 나타날 수 있는 학연, 지연, 혈연 등 편견요인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으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문화조성으로 사회적 책임과 차별 없는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