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보건소, 주민제안사업 도지사 표창

2019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 도개면 건강마을 선정

2019-11-29     이정수 기자
구미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와 도개면 건강위원회는 2019년 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주민제안사업추진 우수마을로 도개면이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성과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주관하여 2019년 사업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마을 시상과 올해 신설된 주민제안사업 우수부문을 시상했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선산보건소에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함께 도개면 5개리(가산1·2, 용산1·2, 동산리)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주민제안으로 구미시건강마을합창단 운영과, 걷기코스 환경정비 및 걷기대회 활성화에 관한 내용으로 보건소와 소통하면서 주민들 스스로 살기 좋은 건강마을을 가꾸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됐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2020년부터는 도개면 전체지역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사업의 취지대로 주민 주도적 사업으로 완전히 정착시키고, 이웃의 화합으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