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압구정점 한류매장으로 부각

2013-02-0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의 압구정 매장이 한류 매장으로 부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촌치킨 압구정점은 2005년 11월경, 교촌치킨의 브랜드 모델이었던 신화 멤버들이 치킨 사업에 참여하여 ‘신화점’으로 출발한 매장이다. 매장 내 신화 멤버들의 핸드 프린팅과 개인사진, 신화앨범과 DVD 등으로 진열하여 신화 홍보관 역할을 하며 평일에도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 찰 정도로 한류 관광 명소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에는 교촌치킨 브랜드 모델인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밀랍인형을 매장 내 전시함으로써 ‘교촌치킨과 한류의 만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 압구정점은 전 세계에 K팝을 통해 한류 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한류 스타의 컨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한류 문화 컨텐츠의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입맛을 사로잡는 제 1의 글로벌 치킨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