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판매

2013-02-0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롯데마트는 4일부터 9일까지 전 매장에서 '설제수용품 기획전'을 열고 제수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제수용 국거리 한우(1등급이상) 100g은 시세보다 15% 저렴한 2900원, 얼음골 제수용 사과(3입) 1팩은 15% 저렴한 8800원, 제수용 배(3입) 1팩은 정상가보다 10% 할인된 1만4900원에 판매한다.밀가루 등 부재료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백설 부침가루(1㎏)는 시세 대비 25% 저렴한 1890원, 백설 소갈비 양념(500g)은 30% 할인한 2380원에 판매한다.이밖에도 주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한 간편 상품도 준비했다. 동태전감(100g)은 포로 떠서 1080원에 판매하고 제수용 왕밤(800g) 1봉지는 즉석에서 무료로 손질해 준다. 서울역점, 중계점 등 조리식품 매장에서는 각종 전과 나물을 조리해서 판매한다.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수용품의 경우 명절 직전 구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구매시기"라며 "이에 맞춰 대표적인 제수용품을 선정해 할인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