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뉴욕 타임스퀘어점 방문객 100만 명 돌파

2014-02-0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뉴욕 타임스퀘어점이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개점한 '카페베네 뉴욕 1호점'은 1년간 총 100만 명이 방문했고 하루 평균 27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카페베네는 뉴욕 타임스퀘어점을 비롯 로스앤젤레스(LA), 뉴저지, 댈러스 등 총 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로스앤젤레스 2호점, 뉴욕 2호점과 3호점, 뉴저지 2호점과 3호점을 추가 열 예정이다.김수란 카페베네 해외1사업본부 본부장은 "카페베네 뉴욕점 1주년을 맞아 카페베네를 사랑해 준 뉴욕시민과 한국 교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뉴욕 타임스퀘어점의 성공을 이어 올해 미국 내 100개 매장 계약을 목표로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카페베네 뉴욕 타임스퀘어점은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미숫가루 음료 1+1' 행사를 한다.행사 기간 중에는 미숫가루 라떼와 아이스 미숫가루, 미숫가루 프라페를 구매한 고객에게 같은 음료 한 잔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