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선봬
2020-12-05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롯데호텔이 오는 12월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엘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은 시그니처 품목인 부쉬 드 노엘을 비롯해 총 3종의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를 25일까지 판매한다. 부쉬 드 노엘은 오렌지크런치와 초콜릿솔트로 맛을 배가시킨 초콜릿 스펀지케이크를 베이스로 사용한다. 속을 다크초콜릿무스, 망고, 패션프루트, 파파야 등으로 채운 후 겉을 다크초콜릿으로 한 번 더 코팅했다.
롯데호텔서울, 롯데호텔월드, 롯데호텔제주, 롯데호텔울산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모든 크리스마스 품목이 크리스마스 시즌 전용 친환경 패키징에 담겼다. 케이크와 쿠키는 후가공과 비닐 코팅을 최소한으로 적용한 종이박스에 제공되고, 디저트에 덧대어지는 시트지는 순수 펄프 식품지, 쇼핑백은 종이 쇼핑백이 사용된다. 모든 박스 포장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부토니에가 데코레이션으로 올라간다.
15일부터 25일까지 롯데호텔서울 델리카한스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10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쿠키 7종을, 롯데호텔월드 델리카한스는 케이크 8종과 브레드 2종을 선보인다. 케이크 중 코코넛베리는 코코넛젤리, 블루베리, 샴페인 산딸기젤리 등으로 만든 과일 시럽을 스펀지케이크 시트에 바른 뒤 발로나 화이트초콜릿무스로 마무리했다.
이밖에 롯데호텔제주 델리카한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3종이 20일부터 25일까지 판매된다. 롯데호텔울산 델리카한스는 21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한정 케이크 5종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