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나눔 그리고 행복' 개최
2020-12-06 권영모 기자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은 지난 5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지난 1년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50여 명을 모시고 '2019년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광어린이집 원생들의 코앤코 연주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후원자 유공자 표창, 복지사업보고, 감사영상 등 순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극단 둥지 뮤지컬·성신여중 댄스동아리 이올러스·아리화 무용단 진도북춤 공연은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힐링할 수 있게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광호 관장은 “상주지역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개발하여 복지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조용문 행정복지국장은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자원봉사자‧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