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I ♡ 대가야 고령' 군민캠페인 추진

개진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에 앞장서

2020-12-06     신해관 기자

[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고령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주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I ♡ 대가야 고령' 군민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개진면(면장 노재창)은 'I ♡ 대가야 고령' 군민캠페인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 고령' 실현을 위해 12월 5일(목) 오전 11시 'I ♡ 대가야 고령' 추진위원 및 면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동삼거리 주변 도로변 쓰레기 줍기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으며, 개진면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개경포공원 앞 자전거길 주변에 보리를 식재하고 개포마을 외 2개소에 조성되어 있는 소공원에 수목전정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개진면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에 펼친 환경정화활동 및 수목전정작업 등은 차량 및 주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서 펼쳐져 주민들의 의식변화 및 'I ♡ 대가야 고령' 군민 캠페인의 성공적인 정착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된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조심캠페인도 병행하여 의미를 더하였다. 노재창 개진면장은 “추운날씨에도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I ♡ 대가야 고령'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개진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