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당뇨병·고혈압’ 가입가능 실버전용 암보험 출시
2014-02-05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이 나이나 당뇨병, 고혈압 때문에 암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실버세대들을 위한 전용 암보험인 ‘(무)수호천사 홈케어실버암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가능 나이를 61세~75세로 대폭 확대하고 고령자들이 흔히 걸리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체결 이후 6개월 이내에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없다는 건강검진결과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받을 수도 있다.
또 새로 개발한 특약을 통해 기존 암보험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뇌암, 백혈병 등과 같은 고액치료비암과 위암, 대장암, 폐암 등 발병률이 높은 3대 집중암이 추가 보장 됐다. 일반암 진단 시 2000만원, 고액치료비암과 3대 집중암은 특약 가입 시 최대 4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100세까지 보장 가능한 10년 만기 갱신형 상품이며 보험료 또한 저렴하다. 주보험 1,000만원, 고액치료비암 특약 2,000만원, 3대집중암 특약 1,000만원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61세 가입 시 보험료는 남자 67,500원, 여자 38,500원이다. 주보험만 선택할 경우 보험료는 더 낮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