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제 7차 ‘KB Hidden Star 500’ 기업으로 ㈜한글과컴퓨터를 포함한 29개사를 선정하고 4일 오후 선정기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KB Hidden Star 500’제도는 KB국민은행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높은 우량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해 육성시킬 목적으로 2011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까지 244개 기업이 선정됐다.
KB국민은행은 ‘KB Hidden Star 500’기업들에게 포괄신용공여한도 운용, 여신금리 및 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와 CEO대상 세미나 및 포럼 개최 등 비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한국무역협회, 일본 SMBC 은행, KOTRA 등과 업무제휴협약을 통해 선정 기업의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KB금융지주 어윤대 회장은 환영사에서 “‘KB Hidden Star 500’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KB금융그룹은 토털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선정 기업을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육성시켜 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