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2019년 동반성장 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
중소기업 성장 지원 등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 수상
2019-12-11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9일 열린 ‘2019년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단체 및 문화확산 공공기관 포상’ 공모전에서 동반성장위윈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공공기관에 대한 포상으로 최근 3년 동안 동반성장 추진의지 및 성과,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참여, 협력기업 간 동반성장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성장 기여 여부에 대한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그동안 자발적으로 조성된 임직원 후원금의 일부를 출연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해왔으며,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및 의료봉사활동, 저소득가입자 국민연금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평가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단의 사업성과 향상은 물론 중소기업의 자립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