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숙인 보호시설에 특산물 전달

2014-02-07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KB국민은행은 설을 맞아 노숙인 보호시설에 안동 특산품인 간고등어 200박스를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사)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로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 외 서울소재 39개 회원시설에 안동 간고등어가 노숙인 시설 반찬재료로 전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농어촌 특산물을 발굴해 고객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사회 취약계층으로 확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농어촌-당행 및 소외계층을 함께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