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전라북도 시민경찰연합회 결의대회’ 개최
2020-12-16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전라북도 시민경찰연합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결의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북도 시민경찰 연합회 상호간 친목도모와 평온한 전북치안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경찰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많은 참여를 통해 진정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사, 격려사, 결의문 낭독 등 다채로운 화합의 한마당 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전북도내 범죄예방 활동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에 노력해 온 시민경찰을 격려하고, 우수시민경찰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시민경찰들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전북도 시민경찰연합회는 민·경 협력치안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경찰 여러분의 적극적인 치안협력 활동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도 시민경찰연합회는 주로 야간 범죄 예방순찰을 펼치고 있으며, 각종 사고 및 재난·재해 예방, 청소년 선도활동 등 부족한 경찰력을 보조하며 전북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