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2030 세대 위한 SNS 이벤트 풍성
[매일일보] 삼성화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피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사랑도 보험이 되나요?’라는 주제로 가상의 사랑보험 가입을 통해 보험증권을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으로 발급하고 초콜릿을 증정한다.
참여방법은 삼성화재 페이스북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상자를 선택하고 관계를 입력한 후 초콜릿을 받을 사람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사랑보험 가입이 완료되며, 대상자에게는 사랑보험 증권과 초콜릿이 모바일 쿠폰으로 배달된다.
사랑보험 보장내용을 살펴보면 ‘지나친 애정행각으로 주위 사람을 괴롭게 만드는 사고 : 보상한도 무제한’, ‘상처 주는 말로 피보험자의 정신건강에 치명타를 가하는 사고 : 보상한도 무제한’과 같이 아기자기한 내용을 담아 2030 세대의 공감을 얻도록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2일까지이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사랑보험 증권 발급은 계속 서비스 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 안내장을 신청할 경우 소셜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의 ‘수정’을 최소 5개에서 최대 20개까지 증정한다.
고객은 이메일 안내장 신청을 통해 자동차보험 만기 등 각종 안내장의 분실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종이절약을 통한 환경보호에도 동참하게 된다. 덤으로 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2030 세대에게 보험이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NS를 비롯한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