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신한금융투자, PWM센터 개관

2014-02-0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가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분당에 초대형 프라이빗 웰스 매니지먼트(PWM, Private Wealth Management)센터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14, 15번째 PWM센터 점포다. 은행과 증권을 접목한 자산관리서비스를 기업 오너 등 고액자산가에게 원스톱(One Stop)으로 제공한다.상주 PB직원은 그룹 차원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제공센터인 IPS(Investment Product & Service)의 지원을 받는다.PB팀장의 수는 여의도센터의 경우 15명, 분당센터는 14명이나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출범한 지 1년밖에 안된 PWM센터가 신규 유치한 자금은 7000억원을 상회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로부터 호평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