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 7.02% 추구 월지급식 ELS 및 DLS 출시

2014-02-1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13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6종과 DLS 4종을 판매한다.

‘신한금융투자 ELS(주가연계증권) 6351호’는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0.585%(연 7.02%)의 월수익을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21.06%)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6350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