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신규고객대상 연 4% 고금리 특판 RP 출시

2014-02-1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현대증권은 13일부터 신규고객 및 기존 거래고객 중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연 4% 금리를 지급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환매조건부채권(Repurchase Agreements)은 현대증권이 약정기간 경과 후 확정금리를 보태어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현대증권이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이다.특히 이번 특판 RP는 금융채 등 우량 채권으로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여 출시할 예정이다.1인당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 1억원이하이고, 연 4%의 금리를 지급받는 약정기간은 1년이지만 중도환매도 가능하다.(단, 중도환매 시 기간별 금리 별도 적용)이번 상품은 총 1000억원 한도로 매주 200억원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입 및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고, 고객만족센터(1588-6611)에서도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