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축협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총 20명에 2천만원 전달
2020-12-19 신해관 기자
[매일일보 신해관 기자] 고령성주축협 (조합장 문명희)은 지난 12월 16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대학생 20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백만원씩 을 전달하였다.
문명희 조합장은 “경기침체와 규제강화 등으로 대부분의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고 조합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통해 매년 조합원들의 실익지원사업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7천5백만원 이상의 실익지원사업을 증액 지원하였다 하고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농촌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성주축협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억7천만원을 지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