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엽 STX 대표, 제13대 대한조정협회 회장에 당선
2014-02-13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STX 추성엽 대표이사(59)가 대한조정협회 제13대 회장에 당선됐다.대한조정협회는 13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추성엽 대표이사를 대의원 14명 중 10명의 찬성으로 대한조정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추성엽 대표이사는 “지난 2010년부터 STX가 회장사를 맡아 MBC 무한도전의 조정특집을 통해 일반인에게조정을 소개하고 큰 관심을 이끌어 국내조정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며 “2010년 아시안게임과 2012년런던올림픽을 대비하여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STX가 지금까지 보여준 국내 조정발전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우리 조정이 새로이 도약할 수 있도록 큰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