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전남도의원, ‘2019 위대한 한국인대상’ 지역발전공로대상 수상
22일 서울 백범김구 기념관, 의회활동 공로 부문 선정
2020-12-23 박용하 기자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22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1회 2019 위대한 한국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지역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문화·예술·기업·언론 등 각 분야에서 올 한 해 두드러진 활동을 통해 국가 발전을 이끈 사람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병용 의원은 그동안 전남도지사 등 집행부를 상대로 한정된 어족 자원에 따른 각기 다른 어업 허가로 인해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전남 남해안 어구·어업 갈등’에 대해 날카로운 도정질문으로 개선 촉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
또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인 ‘수산정책발전연구회’와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연구회’ 의원으로 전라남도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고령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방안 도출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동시에 조례안 대표발의 4건을 포함한 공동 발의 153여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병용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며 활력 넘치는 으뜸 전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