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軍과 ‘국군 장병 금융서비스’ 협약체결

2014-02-15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15일 용산 국군재정관리단(단장 손형찬)과 ‘국군 장병 금융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국군장병 급여 중앙공제를 통해 ‘KB국군장병우대적금’ 입금이 가능해지는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KB국군장병우대적금’은 병사의 경우 24개월 이내 전역 일에 맞춰 만기를 지정해 240만원 이내로 저축할 수 있으며 급여이체를 할 경우 최대 5.5%의 금리를 제공한다.

간부의 경우 3년 이내 월 50만원 이하로 저축 가능하며 급여이체를 할 경우 최대 5.1%의 금리를 제공받게 된다.

KB국민은행은 “협약을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군 장병들의 편익을 도모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