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AMP 보산 청년창업 2호 ‘라몽’ 갤러리 디저트 카페

2020-12-30     오기춘 기자
[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에는 CAMP보산 관광특구가 있다. CAMP보산 거리는 주로 청년들이 창업을한 3개소의 업소와 HANDMADE로 작품을 제작하는 37개의 공방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로 상생을 목적으로 개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 판매를 하고 있는 거리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그중 하나인 청년창업장 ‘라몽’은 동두천 미2사단 정문앞(동두천시 평화로2569)에 갤러리 디저트 카페로 CAMP 보산 청년창업 2 호로 문을 열어 동두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라몽’ 갤러리 카페는 인테리어와 마케팅 비용 일부를 동두천 시에서 지원을 받아 창업을 한 청년카페로 갤러리 답게 고객 서비스로 drawing 삽화를 손님들에게 이벤트 행사를 하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창업활동을 하고 있다. 

‘라몽’ 카페의 주 메류로는 다양한 차와 고메 버터가들어 있는 앙버터스콘이나 딸기 티라미슈등 젊은층에 인기가 있는 신메뉴들이며, 새로운 메뉴들을 개발하고 있다.

딸기티라미슈
또한 밖에서 보면 작은 공간의 카페지만, 2층 실내에 들어서면 25평 가량 크기에 화이트톤을 기본으로 모던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꾸며져있다. 

‘라몽’ 갤러리 카페는 2층 전체 면적을 개인작품 전시회장으로 대관을 하기도 하며 대관료는 시간당 5만원으로 짧은 시간 대관 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청년창업자인 이라희씨는 “시작한지 두달 남짓하여 동두천에 아직 많은 홍보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인스타그램이나 SNS를 통하여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두천시 CAMP 보산 창업 센터에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또한 “저희 카페는 미술 재능을 기부할 수 있는 분들이 있어 재능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