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SSM 최초 알뜰폰 판매
2014-02-1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수퍼마켓이 기업형수퍼마켓(SSM) 가운데 최초로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GS수퍼마켓은 MVNO업체 프리텔레콤과 손잡고 20일부터 서울·경기 등 주요매장 10곳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판매 기종은 피처폰 3종(3만5천원), 스마트폰 2종(7만원) 등 총 5종이다.편의점 GS25처럼 매장에서 기기값만 지불하고 개통은 온라인(www.freet.co.kr)에서 하는 방식이다.이성수 GS리테일[007070] MD개발팀 과장은 "슈퍼마켓 고객에 맞게 '주부폰'과 '효도폰' 등으로 이용하기 좋은 알뜰형 상품"이라며 "지속적으로 판매점포를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