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 경자년 힘찬 신년맞이 시작
1일 원북면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 등 참배로 새해 첫 일정 돌입
2021-01-02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가세로 태안군수가 새해를 맞아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 충령사,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참배로 경자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가 군수는 군 공직자와 군의원 등 100여 명과 함께 1일 원북면 반계리에 위치한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신년참배를 실시하며 경자년을 맞이했다.
경자년 새해 ‘환황해권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목표로 군정운영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가세로 군수는 이날 옥파 사당에 이어 충령사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을 참배하며 새해 첫 일정을 소화했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올 한 해 ‘광개토 대사업’ 조기 가시화를 비롯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경자년 새해를 맞아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해에도 모든 공직자와 함께 ‘더 잘사는 새태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