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2020년 경자년 시무식’ 열어
2020-01-02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전북청 1층 대강당에서 조용식 전북경찰청장과 전북경찰 지휘부를 비롯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자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임을 증명해 보였다면, 2020년도에는 철저한 경찰정신의 실현을 기반으로 ‘책임수사의 원년(元年)’으로 삼아, 경찰이 선진 형사사법 체계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신년사를 마친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직원들에게 “지난 2019년 한해 직원여러분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덕분으로 전북경찰이 ‘치안만족도 전국 1위’를 했다”며 “금년에도 도민에게 따뜻한 전북경찰이 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