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전주시 예비후보, ‘1인 미디어 산업생태계 구축’ 공약 발표
과기부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른 미래형 지역산업 모델 제시
2021-01-03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최형재 전주시을 선거구 예비후보는 2일 전북이 미래형 지역경제의 구심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1인 미디어 산업생태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최형재 예비후보의 이 공약은 과거 농업중심의 전북지역 소득원을 다양화시키는 방안을 제시한 것이어서, 관련 크리에이터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최형재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에 따라 개인이 창조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적 재산 및 저작권이 경제적 소득 창출의 핵심 기반이 되도록 전북의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1인 미디어 원스톱 플랫폼 구축’, ‘1인 콘텐츠 팩토리’, ‘1인 미디어 교육시스템 구축’, ‘1인 창조기업클러스터’ 등의 세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최형재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 되고 전북의 산업 생태계와 일자리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안정된 소득창출 여부가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될 것”이라며 “시대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미래형 산업 플랫폼을 전라북도에 꼭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