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4기 입주 예술가 모집

1월 27일~31일...한국화/공공예술/시각예술 부문 3인 모집

2020-01-03     우성원 기자
사진=홍성군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는 2020년도 창작스튜디오 입주 예술가를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입주기간은 2020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10개월이다. 제출서류는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소식 알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모집인원은 한국화, 공공예술, 시각예술 부문별 각 1명씩 총 3명으로, 오는 2월 심사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발한다. 심사에 앞서 사전설명회(2월 5일)를 개최해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시설을 안내하고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심사는 서류심사(2월 12일)와 면접 및 포트폴리오 발표(2월 13일)로 진행하며, 최종 입주자는 당일 홈페이지 및 개별 통보 한다. 입주 예술가에게는 작품 활동을 위한 개별 창작공간과 거주공간을 제공하며, 활동비와 지역협력형 작가제안프로젝트 진행비, 개인전 및 교류탐방, 전문가 비평 등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한편, 이응노의 집은 2020년 5월 31일까지 <고암이응노의 소묘와 사생_해방공간에서 1950년대>展이 이어지며, 전시종료 달인 5월에는 전시와 연계된 어린이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