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북고객본부,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함께 나누는 kt전북고객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2021-01-06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는 KT 전북고객본부 임직원들로 구성된 ‘kt 전북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이 2020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기 위해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kt 전북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 10여명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300만원 상당의 두루마리 화장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박용만 kt 전북고객본부장은 “통신이란 너와 나의 의사소통이며, 의사소통은 또한 서로의 관심의 시작이자 양보와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kt 전북고객본부는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2020년은 모두 희망찬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사랑의 봉사단’은 전사차원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01년에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지원 사업, △지역사회의 소외이웃돕기, △재난재해 복구지원, △1사 1촌을 통한 농어촌 일손 돕기, △복지관 등에 대한 시설 점검, △kt 시설을 활용한 체험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전주시는 자원봉사의 도시이자 사람이 행복한 사람의 도시이며, 서로를 배려할 줄 알고 나누는 마음이 넉넉한 부자 도시”라며 “2020년 나눔의 감사한 마음을 전주시의 곳곳에 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