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3천여 시민 참여 속 성료

2021-01-06     강세근 기자
이재준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이재준의 뚜벅뚜벅’ 출판기념회가 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3천여 명 이상의 내빈과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김진표, 최재성, 전해철, 박광온 국회의원 등 친문 핵심인사는 물론 임종성, 신창현, 박정, 권칠승, 백혜련, 김영진, 김정우, 김병관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 송영길, 설훈, 김경협, 남인순, 김두관, 소병훈 의원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은혜 장관 등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한편 지역 인사로는 경기도의원, 수원시의원, 지역위원장, 충청, 호남, 영남, 강원향우회 회장단과 임원진을 비롯해 장안구의 단체장 등 수원시의 800여 명의 내·외빈들과 함께 3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했다. 출판기념회는 아나운서 강현주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장안구민의 문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1부 순서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모든 국회의원들과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여하는 대규모 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에서는 주요 내빈들과 이 예비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은 물론 노무현·문재인 정부와 수원시 발전을 위해 함께 걸어온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이 예비후보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저서 ‘이재준의 뚜벅뚜벅’에 담긴 도시에 대한 철학과 장안발전과 정치혁신을 위해 걸어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장안주민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재준 예비후보는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다’라는 명제하에 그동안 만들어 온 지속가능한 도시의 성과들을 이제 장안을 위해 온전히 펼쳐내고자 한다”며 장안의 새로운 발전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수원시 부시장 5년, 정부 정책의 주요 입안자로 활동해 노무현·문재인의 정책설계사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현장 실무와 이론에 능통한 도시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수원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지난 2년 6개월 동안 사고 지역위원회를 경기도 1등 지역위원회로 이끌어 낸 바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