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설립
중소기업 해외진출 원-스톱(One-Stop) 금융서비스 제공
2014-02-20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외환은행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기존 컨설팅 인력을 2배로 확대해 시중은행 최초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외환은행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통해 ▲최근 중소기업의 화두인 환리스크관리 기법 전수 ▲기업의 외환 및 수출입업무 교육 ▲특수무역 및 국제분쟁 해결 ▲전자무역을 포함한 기업과 은행간 업무처리 혁신 기법을 컨설팅을 제공한다.전 세계 투자대상국 정보를 축적하고 투자수요가 많은 진출 대상국 중심으로 투자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은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제휴기관과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의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