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보름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2014-02-20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경섭)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21~22일 이틀동안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본부 1주차장에서 열린다.

재배농가가 직송한  피땅콩, 피호두, 밤 등 부럼용 견과류와 각종 나물, 오곡류 등 대보름 대표 농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경섭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예부터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대 보름에 오곡밥과 나물을 먹고 병 없이 한해를 난다는 세시풍속처럼 우수한 우리 농산물로 건강한 한해 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