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2020 쥐띠 해 맞아 ‘미키 마우스 컬렉션’ 출시
미키 마우스 오리지널 아트워크에 아웃도어를 담은 ‘미키 마우스 컬렉션’ 선봬
2020-01-08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미키 컬렉션’ 한정판을 출시한다.
컬럼비아와 디즈니가 만나 선보이는 ‘미키 마우스’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기념해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 일러스트를 담아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한 손에 스틱을 들고 재봉선을 따라 등산하는 미키 마우스 캐릭터 아트로 컬럼비아와 함께 아웃도어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구현해 디즈니 마니아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다.
컬럼비아 ‘미키 컬렉션’ 중 ‘아이벡스 재킷’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방수형 스톰 후드 재킷으로 모자 부분에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미키 마우스 귀 모양 디자인이 돋보인다. 우수한 방수성과 통기성을 물론 미키 마우스 모양의 벤틀레이션(통풍구)을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안감에도 독특한 캐릭터 아트를 더했다.
‘인터트레이너 인터체인지 재킷’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3-in-1 재킷으로, 반투명한 소재로 제작돼 미키 마우스 스케치가 그려진 안감이 보이게끔 연출했다. 탈부착 가능한 경량 나일론 원단을 사용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제로 룰스 그래픽 티’는 컬럼비아만의 ‘옴니 쉐이드 썬 디플렉터(Omni-Shade Sun Deflector)’ 기술력을 적용한 티셔츠로, 원단에 인쇄된 수천 개의 작은 미키 마우스 실루엣이 자외선을 반사시켜 강렬한 태양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UPF 50으로 몸에 해로운 자외선은 차단하는 동시에 수분은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하는 통기성까지 갖춰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번 ‘미키 컬렉션’은 방수 재킷, 플리스 재킷, 그래픽 티, 모자, 신발 등 총 18종의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성인용과 아동용으로 출시돼 패밀리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
컬럼비아 ‘미키 컬렉션’은 1월 10일 자정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가로수길 직영점 및 스타필드 하남·고양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