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혁신도시 어린이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
2021-01-10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지역상생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혁신도시 교육인프라 확충에 앞장선다.
LX는 전북혁신도시소재 ‘콩쥐팥쥐도서관’에 3000만 원 상당의 어린이열람을 위한 시설비와 다양한 도서 등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LX에서 지원하는 사항은 어린이열람실 인테리어를 위한 시설비 2000만 원과, 국토공간정보전문도서와 어린이도서, 일반교양도서와 LX 맛집 책자 등 1000만 원 상당의 도서류다.
지난해 9월 혁신도시 최초로 개관한 콩쥐팥쥐 도서관은 인근 문화시설의 보족으로 이용인원이 급증해, 올해부터 도서관 증축이 확정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최창학 사장은 “LX는 그간 지역상생발전포럼을 통한 다양한 지역상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면서 “주민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혁신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12월 공동육아협동조합인 ‘함께 키우는 혁신도시 사회적 협동조합’을 결성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생활soc자활사업의 일환으로 ‘번개세차 자활사업단’을 만들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