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장학생 선발로 소외계층 대상 '무료 과외' 실시

2014-02-21     김효인 기자
[매일일보 김효인 기자] 태광그룹은 21일 일주학술문화재단의 제21기 장학생으로 뽑힌 대학생 5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들 학생은 재능 기부의 하나로 주 1회, 2시간씩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료 과외를 하게 된다.일주학술문화재단은 태광그룹 창업주 이임용 선대회장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1990년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대학·대학원생들을 지원했다.태광그룹 관계자는 "일방적인 학비 지원에서 벗어난 쌍방향식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