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 사퇴

2013-02-2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이사가 5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함께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왕효석 홈플러스테스코 대표이사는 이승한 회장과 함께 5월 15일 홈플러스 창립기념일에 맞춰 대표이사직을 그만둔다.

왕효석 대표이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팀장(이사)을 거쳐 삼성테스코 개발부문장 전무, 삼성테스코 복합사업개발담당 부사장, 홈플러스 복합사업개발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홈플러스는 2008년 홈에버를 인수해 별도의 법인인 홈플러스테스코를 출범시켰다.왕 대표의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