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구미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구자근(53세) 예비후보가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동해번쩍 서해번쩍 민생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민생투어와 관련해 “지역 경제 회생과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힌 구 후보는 출퇴근 인사와 지역내 여러 단체를 찾아 의견을 청취하는 등 하루 12시간 이상의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평동과 신평동의 전통시장을 찾은 구 후보는 구정 연휴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지역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워 구정 대목 경기마저 실종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살아나야 지역 경제의 근간이 튼튼해지고 더불어 민생 현장에도 활기가 돌기 때문에 구조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오산 사거리 출근 인사, 홈플러스 사거리 퇴근 인사를 비롯해 금오산 둘레길, 구미역 인근, 봉곡동 사거리, 원호동 삼거리와 경북안실련 신년교례회, 구미시육상연맹 시주제 및 떡국 나누기행사 등에 참석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호흡을 함께 하고 있는 구 후보는 향후 지역별 정책 간담회를 통해 세부적 현안에 대한 해법 찾기에도 나설 예정이라며말의 성찬 보다 도전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지방자치분과 수석부위원장으로 지난 4년간 지역과 중앙을 오가는 경부선 행보를 통해 정치적 보폭을 넓혀온 구 후보는 “우리 구미가 자유한국당의 심장으로 거듭나야 보수 세력을 확산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며 “지난 지방선거의 결과를 교훈삼아 보수 세력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선 압승과 자유한국당 정권 창출 선봉에 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