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사, 새해 첫 힐링을 산사에서…‘싱잉볼’ 명상 진행

2월 18~20일 집중 수련, 스님의 일대일 명상 멘토링도 이뤄져

2021-01-2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싶은 시기. 다양한 명상법과 함께 스님의 일대일 멘토링으로 내게 맞는 명상법을 배우는 템플스테이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서울 금선사는 2박 3일 집중 수련 프로그램인 <2020 산사 리트릿>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신비로운 울림을 주는 싱잉볼을 활용한 명상을 비롯해 숲 명상, 걷기 명상 등으로 자연과 산사의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금선사가
이번 템플스테이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2월 16일까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금선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지친 현대인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템플스테이 참가로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갈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